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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경찰은 광복절인 15일 예정된 집회와 관련해, "집결 예정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 대응 하고, 엄정하게 사법 처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회 주최측에 자제를 당부하면서 "국민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3일 민주노총이 주도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수사 대상자 25명 중 15명은 수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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