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1796년 영국에서는 천연두를 치료하기 위해 백신이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천연두는 사망률 40%에 달하던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이었는데요.
1980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천연두 퇴치를 선언하면서 천연두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사라진 바이러스성 질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도 백신은 게임 체인저로 대두했는데요.
선진국들은 앞다투어 각종 백신을 내놨고 이는 국가 간 백신 접종률 격차로 나타났습니다.
방역의 차이는 각국의 경제 성장률의 차이로도 이어졌습니다.
바야흐로 백신이 국력의 상징이 된 셈이죠.
이번 주부터 국내 제약회사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의 초도물량이 국내에 공급됩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처음으로 mRNA 백신을 생산하고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백신 공급의 허브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각종 민생 회복 대책들을 내놨는데요.
코로나19 현안부터 민생 안정 대책까지 이어질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오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여기에 맞춰서 어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내수 진작책을 내놨는데요.
확진자 수 추이와 백신 접종률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어제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의 첫 생산물량을 이번 주부터 국내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손실보상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방역 조치에 따르느라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지원대상인데요.
신청방법과 내용에 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원인인데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어제 유류세 인하안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최대환 앵커>
역대 최대 폭의 유류세 인하 방안이 발표되면서 실제 가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은데요.
말씀하신 유류세 인하 대책이 반영된다면 얼마만큼이나 체감 효과가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어제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여러 민생 대책을 내왔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최대환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과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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