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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앞으로의 방역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앞으로의 방역 과제는?

등록일 : 2021.12.23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다시 7천 명대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 수는 1,06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병상 부족 상황이 더욱 우려되고 있는데요.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응 체계가 한계에 다다르자 정부가 병상 추가 확충 계획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하루 1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기존 행정명령을 통해 확보하는 병상에 더해 내년 1월 말까지 중증 1500여개, 중등증 5300여개 총 6900여개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도 확산하고 있어서, 시급히 이 유행 상황을 잠재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습니다.
현재까지의 확산 상황을 짚어보고 필요한 방역 대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 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현황을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감소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 의료 현장 상황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얘기도 계속해서 들려오는데요.
교수님께서 체감하시는 의료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같은 병상 부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제 정부가 병상 확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보 하겠다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미국, 덴마크, 영국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바뀐 국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1~2달 이내에 우세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떤지, 또 관련해 해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우선되어야 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어제 식약처가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치료제가 도입되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3차 추가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했던 이스라엘이 4차 접종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3차 접종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4차 접종 수순을 밟게 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개개인이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고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텐데요.
앞으로의 방역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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