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 확진 20만 명대···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확진 20만 명대···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

등록일 : 2022.03.08

최대환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위중증과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면서 정부는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 2천721명입니다.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7명이고요.
사망은 186명입니다.
이처럼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다다르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자, 정부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올렸습니다.
다만 방역 당국은 의료대응체계는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위중증 환자 2천 명까지는 감당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들어 18세 이하 소아와 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소아 환자 대상 음압·격리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의 접종계획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2.1%로 나타났고요.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8.6%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