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미국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위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 일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상황에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일본 측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국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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