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전국 시·도, 시·군 대책반 구성 및 월동에 들어간 농가에 교육·지도 등 피해 저감에 모든 역량 집중-
윤세라 앵커>
올 겨울에도 꿀벌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식품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작년 봄철 작황부진으로 꿀벌의 먹이가 부족해, 면역력이 악화된 상황에서 응애와 말벌 등에 의해 꿀벌이 폐사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농식품부는 꿀벌 폐사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축산경영자금과 방제를 위한 약품을 지원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월동 봉군 실패조사를 실시하고 벌통의 일정 이하 온도 유지 등 관리방법을 집중 교육해 월동기 폐사를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각 시도, 시군구에 '월동 꿀벌 피해 대책반'을 구성해 이상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응애 피해 등에 대한 대응 방안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