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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브리핑 (23. 02. 27. 10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국정브리핑 (23. 02. 27. 10시)

등록일 : 2023.02.27

신국진 기자>
2월 27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8을 기록하며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소멸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큰돈을 들인 정책이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파격적인 출산지원책을 강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현행 대책 가운데 효과가 없는 정책은 일단 폐기하고, 어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입할지 근본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 현안을 챙기며 집무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련 나무에 맺힌 꽃망울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라며 "혹독한 한파를 이겨낸 새순을 보며 희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소방 간부 후보생을 만납니다.
후보생들을 세종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재활용품 관련 현장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오전 10시 30분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을 방문하고, 11시 25분에는 폐지 재활용 업체를 찾아 현장을 점검합니다.
오후 2시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온실가스 감축 심포지엄에 참석해 정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경북 영천을 방문합니다.
육군 3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신임 장교 임관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울산을 방문합니다.
조선업 관계자들을 만나 상생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오늘 인도로 출국해 다음달 1일부터 2일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차관은 회의에서 전 세계적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G20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었습니다.
우리 구호대 2진도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주 귀국했는데요.
현지에서는 이재민 임시 거주지 건설과 보건 인프라 재건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구호대의 활동을 통해 파악한 현지상황을 토대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재건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27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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