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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1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단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를 통해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 간 해상 교전에서 우리 군이 큰 승리를 거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압도적인 힘만이 적에게 구걸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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