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여름 휴가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됩니다.
이 기간 총 122만여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9일 토요일에만 약 7만2천 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전망인데요.
이에 해수부는 기존 138척이던 여객선을 147척까지 확대 투입해 평소보다 7% 많은 총 1만 8천여 회를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객선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운항 상황 실시간 확인·안전관리요원 추가 배치를 통해 인파 관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