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조 후보자에 대해 법관으로서 국민이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는데 평생을 헌신했다며 대법관으로서 원칙론자로 정평이 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권리보호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새 후보자 지명은 지난달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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