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소방의 날 기념식···"세계 최고 수준으로 아낌없는 지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소방의 날 기념식···"세계 최고 수준으로 아낌없는 지원"

등록일 : 2023.11.09 18:02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방대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장소: 9일, 용산어린이정원)

윤석열 대통령이 순직 소방관 자녀와 손을 잡고, 소방의날 기념식에 입장합니다.
기념사에서는 국민을 위해 희생한 소방 공무원 한명 한명을 호명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고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 고 성공일 소방교를 추모하며..."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소방관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안전한 나라고 소방관이 사랑받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소방관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소방관의 안전 장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강조하며, 특히 지역 소방지휘관 직급을 경찰관 수준으로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해 주십시오. 정부는 여러분이 주어진 사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며 고도화된 재난 관리 역량이 요구된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차세대 첨단 소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접근이 어려운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 로봇을 보급하는 등 세계 최고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