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정부가 한미핵협의그룹(NCG) 회의 결과에 따라 한미연합훈련에 '핵 작전'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이 어젯밤 늦게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

이경진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제2차 한미핵협의그룹(NCG) 회의 내용을 비롯한 주요 정책 현안에 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경진 앵커>
한미 양국이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에서 2차 핵협의그룹 회의를 가졌습니다.
우선 개최 배경과 의미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공동언론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에 대북 경고 메시지와 확장 억제 실행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내용이 담겼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한미연합훈련에도 '핵 작전'을 포함했다는 겁니다.
관련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이러한 가운데 어젯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김정일 사망 12주기도 했고, 한미핵협의 그룹 결과에 대한 반발로도 예상되는데요, 도발 내용과 북한 반응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제3차 NCG 회의는 한국에서 내년 여름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미국 대선이 열리는 내년 북한과 러시아의 결속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도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이경진 앵커>
지난 15일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관련 현안도 살펴봅니다.
윤 대통령이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접견했는데 이 자리에서 한국경제의 내년 성장률을 2.2%로 예상했다고 하죠? 어떤 내용이 오갔나요?

이경진 앵커>
정부도 우선적인 과제는 현재의 물가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 입장과 대응,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이경진 앵커>
의대정원 확대 이슈도 살펴봅니다.
우리나라 국민 80% 이상이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동시에 의사들의 집단 행동은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월 82.7%에서 한 달여 만에 89.3%로 오른 수치인데요, 설문 결과 및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한편 증원에 대한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해선 일반 국민에게 있다는 응답이 51.5%, 보건복지부에 있다는 응답이 35.8%였습니다.
의사협회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0.5%에 그쳤는데요, 시사점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경진 앵커>
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생활관에서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을 올해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 생활 여건 개선의 일환인데 반가운 소식이군요.
어떤 조치가 이뤄진 건가요?

이경진 앵커>
한편 내년 1월 19일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 가구와 신청 방법 안내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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