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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앞두고 늘봄학교 점검···"성공적 안착 적극 지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새학기 앞두고 늘봄학교 점검···"성공적 안착 적극 지원"

등록일 : 2024.02.22 20:09

최대환 앵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학교에서 돌보는 프로그램인 늘봄학교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부가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요.
정부는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담 인력, 공간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주산 암산을 배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초 방문한 늘봄학교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학교에서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예비학부모 대상 수요조사 결과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 했습니다.
이같은 늘봄학교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난 5일)
"돌봄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고, 또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이고,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입니다. 늘봄학교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이 새학기를 앞두고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담 인력, 공간 확보 등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학원가 현장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교습비 초과 징수와 같은 불법 행위와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과도한 광고 등에 대해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 겁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정부는 대형 학원 등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실시해, 사교육비 경감을 도모하고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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