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춘추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회와 음악회가 열립니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30여 점이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춘추관에 걸리고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시각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를 펼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전시와 음악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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