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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내일 남북 산림협력회담···'소나무 재선충 방제' 논의

방송일 : 2018.10.21 재생시간 : 01:53

임소형 앵커>
내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회담이 열립니다.
북측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남북이 내일(22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엽니다.
지난 8월 금강산 일대 공동조사에 이어,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자립니다.
산림협력 추진은 지난 2015년 병해충 공동방제 이후 3년 만입니다.

녹취> 조명균 / 통일부 장관
"11월부터 2~3월까지 사이가 재선충 방제를 위한 가장 적기라고 합니다. 어느 지역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산림분과회담 통해서 논의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회담에서는 북한 지역의 새 양묘장 조성 지역과, 중장기적 산림 복원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실제 북한 산림의 30% 수준인 284만ha가 황폐화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녹취>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산림협력은) 북한이 먼저 요구했던 사안입니다. 또 이것은 유엔 제재에 걸리지도 않습니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남북이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달 말에는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등을 협의하는 체육회담, 전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보건 관련 분과회담도 예정됐습니다.
또 동·서해선 철도 연결을 위해, 이달 하순 경의선, 다음 달 초 동해선 북측 구간에서 공동조사를 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통일부 당국자는, 평양예술단의 10월 서울 공연의 일정과 장소는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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