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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국민청원 68만 건···'정치개혁' 가장 많아

회차 : 335회 방송일 : 2019.11.07 재생시간 : 01:59

김유영 앵커>
청와대가 지난 2년 2개월 간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분석했습니다.
가장 많이 청원한 분야는 '정치개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가 2017년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청와대 국민청원'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민이 묻고 정부가 답하는 방식'으로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수석보좌관회의(2017년 11월 20일))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청원이라도 장기적으로 법제를 개선할 때 참고가 될 것입니다. 어떤 의견이든 참여인원이 기준을 넘은 청원들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각 부처에서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은 약 70만 건.
하루 평균 24만여 명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851건의 청원을 올렸습니다.
국민청원 참여자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이트 방문 유입 경로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방문자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가 높을 경우 국민청원 사이트에 직접 방문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가장 많이 청원한 분야로는 '정치개혁'이 꼽혔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정치개혁 분야 청원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동의한 분야는 '인권과 성평등'이 '정치개혁'을 앞질렀습니다.
살인마 엄중 처벌 등 인권문제에는 남녀 성별 구분 없이 민감하게 반응한 겁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청원이 정치개혁 분야에 집중돼 '정쟁의 장'이 됐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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