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6월 '문화가 있는 날'···놀거리 '가득'

KTV 뉴스중심

6월 '문화가 있는 날'···놀거리 '가득'

등록일 : 2018.06.26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2천 5백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됩니다.
이번 달에는 전국에서 2천49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청춘마이크에는 젊은 예술가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합니다.
전국 38곳에서 서커스, 민속음악, 팝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지역 문화원에서도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특색이 담긴 행사를 마련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여름 별미인 오디를 이용한 오디청 만들기나, 해양생물 수족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까지.
이밖에 전국 350여 개 영화관에서 관람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800여 개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평소보다 두 배 확대하는 등 일상 속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습니다.
전화인터뷰> 신용선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서기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여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으로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