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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많은 비···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김경호 앵커>중부지방을 강타한 비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짧은 시간 쏟아진 비로 충청권과 수도권에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주말까지도 전국 곳곳에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정부는 비상대응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며 대응에 나섰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밤 사이 중부지방, 특히 충남에 시간당 11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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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비상···"재난문자 안내에 귀 기울여야"
김경호 앵커>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재난알림 문자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최다희 기자가 호우 대응 요령 정리했습니다.최다희 기자>경기남부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지는 강한 비.시간당 20~60㎜의 많은 비는 18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급변하는 기상상황을 TV나 라디오 등을 통해 알아두어야 합니다.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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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호우상황 점검 나선다···"국민안전이 제1책무"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에서 예정된 일정도 취소하고 호우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국가의 첫 번째 책무라며 작은 실수도 용납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네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첫 마디에 국민의 안전을 언급했습니다.전국적인 호우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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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회, 국민 중심 개헌 나서길"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 77주년을 맞아 취임 후 처음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이혜진 기자>(장소: 용산 대통령실)네, 용산 대통령실에 나와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맞아 SNS 메시지를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요.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나침반이 될 새 헌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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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총자산 2경 4천105조 원···전년 대비 5.3%↑
김경호 앵커>우리나라의 모든 경제 주체가 보유한 순 자산, 이른바 국부가 지난해 5% 넘게 증가했습니다.전체 자산 규모는 2경 4천105조 원에 달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치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 순 자산이 2경 4천105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1년 전보다 5.3% 증가한 수치입니다.국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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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신청 문자 URL 없어"···스미싱 주의
김경호 앵커>다음 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안내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정부나 카드사 등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URL 주소가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입니다.소비 쿠폰 신청 확인을 유도하는 문구 아래 인터넷 주소, URL이 적혀있습니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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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단통법 폐지···추가지원금 상한 사라져
모지안 앵커>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됩니다.단말기 지원금 상한이 사라지면서, 휴대전화 가격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2014년 도입된 단말기유통법은 투명한 보조금 지급과 고객 차별 방지를 목표했습니다.하지만 오히려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고 불법 보조금이 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이에 정부는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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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체계 확 바뀐다···"민간 대신 국가 책임으로"
모지안 앵커>입양 과정 전반을 민간 기관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가 19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정부 중심으로 입양 결정이 이뤄지고, 국제입양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19일부터 전면 개편되는 입양 제도의 핵심은 민간 기관의 입양 업무가 종료되고, 입양 결정부터 관리까지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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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자에 인센티브를"···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모지안 앵커>정부와 금융권이 소상공인이 겪는 금융 애로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참석자들은 성실히 대출을 상환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건의를 냈는데요.정부는 현장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간담회(장소: 17일, 서울 마포구)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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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분야 실태조사 실시···'필수품목' 중점 점검
모지안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엄단 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지난해 가맹본부의 과도한 필수품목 제도를 개선한 사항들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가맹본부가 브랜드의 동일성 등을 유지하기 위해 가맹점이 반드시 본부로부터 사도록 강제한 품목을 일컫는 필수품목.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