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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평균기온 '역대 최고'···폭염·열대야 빨라져
김용민 앵커>폭염과 열대야가 점점 빨리 찾아오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지난달 평균기온도 역대 6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6월, 때 이른 더위에 무더위 쉼터를 찾은 시민들.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9도로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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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25개월 연속 흑자···수출, 넉 달 만에 감소 전환
김현지 앵커>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1억 4천만 달러로 25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습니다.흑자 규모는 앞선 달과 지난해 같은 달을 웃돌았고, 5월 기준으로는 2021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컸습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를 보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줄어든 56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감소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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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0일' 첫 기자회견···"민생 고통 덜고 성장 도약"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이 대통령은 다시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취임 한 달,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났습니다.'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생중계된 첫 기자회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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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관세협상 최선"
김경호 앵커>기자회견 주요 발언 이어서 살펴봅니다.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해 수사와 기소권 분리 방침에 이견이 없단 점을 강조했습니다.한미 관세협상 문제는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최대 현안인 검찰개혁 질문에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 이견이 없단 점을 강조했습니다.문재인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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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효과 있을 것···지역 우선 정책 필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의 내수 진작 효과는 분명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지역 간 불균형 문제는 예산의 지역 우선 배분으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전 국민 1인당 15~50만 원 지급되는 민생회복 지원금에 대해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현재 골목 경제가 너무 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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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자회견···연단 없이 가까이 앉아 2시간 소통
김경호 앵커>이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 내용 살펴봤는데요.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대통령실 취재기자와 관련 내용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최영은 기자, 기자회견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전해주시죠.최영은 기자>(장소: 용산 대통령실)네, 생중계를 통해 보셨겠지만 첫 기자회견의 컨셉은 '타운홀미팅'이었습니다.대통령의 자리를 중심으로 기자들이 반원형으로 둘러 앉았고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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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앞서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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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국정운영 5개년 초안 마련···재원 조달 방안 검토"
김경호 앵커>국정기획위원회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초안이 마련돼 운영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분과별 국정과제 재원 조달 방안 조정안을 취합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조 대변인은 또, "현재까지 54건의 신속 추진 과제가 제출됐고 추가 검토 여부와 정책화 적합성을 따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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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유예 시한 임박···"모든 시나리오 대비"
김경호 앵커>상호관세 유예 시한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기류가 최근 심상치 않습니다.협상을 이어오던 일본에도 버릇이 없다며 발언 수위를 높였는데요.한국도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협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7월 8일.미국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입니다.유예 종료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류가 심상치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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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폴란드에 9조원 수출 계약···역대 최대
김경호 앵커>한국이 개발한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확정됐습니다.계약 규모가 9조 원대로 알려져 있는데요.개별 무기체계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국산 K2 전차 제작업체인 현대로템이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습니다.폴란드 측 요청으로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