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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EBS 연계는 70%"

회차 : 518회 방송일 : 2019.11.15 재생시간 : 01:49

임보라 앵커>
어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는데요.
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천영 기자>
2020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브리핑
(장소: 어제 오전, 정부세종청사)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했다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문제를 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험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후 파악된 학력 수준과 이후 준비 정도를 감안해 출제했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심봉섭 / 수능 출제위원장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고..."

출제본부는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문항을 출제했고, 수학과 과학 등은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BS와의 연계율에 대해선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70% 수준을 맞춰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봉섭 출제위원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불수능'으로 불리며 논란이 됐던 국어영역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는 지난해 31번 문항 같은 초고난도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실제 올해 국어영역을 비롯해 대부분 영역이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쉬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노희상 / 영상편집: 정현정)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18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수능 성적은 다음 달 4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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