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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4천3백여 시설 행정지도

회차 : 681회 방송일 : 2020.03.26 재생시간 : 02:26

김용민 앵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오늘로 닷새째입니다.
정부는 현장점검 결과 종교시설 등 방역 지침을 위반한 4천3백여 곳에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는 앞서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모여 침방울로 감염될 우려가 큰 종교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의 운영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하려면 마스크 착용과 발열 등 의심증상 확인, 참석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행 첫날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현장점검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콜센터와 종교시설 등 5만 2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하루 동안 4천 3백여 곳이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본은 이렇게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행정지도로 조치했습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전국적으로 유흥시설 1만 2천302개소, 노래방 7천652개소 등 총 5만 21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고 방역지침을 위반한 4천344곳에는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중대본은 이와 함께 개인 헌혈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혈액 수급 위기가 반복될 수 있다며 헌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혈 장소는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하루 2회 채혈직원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채혈자와 헌혈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오는 28일부터는 혈액원 내 군부대 채혈전단팀이 운영됩니다.
군부대를 오고가는 채혈 직원은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해 본인이나 동거인이 코로나19 지역전파 국가, 특별재난지역을 2주 이내 방문했거나 같은 기간 확진자, 자가격리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면 군부대 채혈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서준 국군장병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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