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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830

정의용·서훈 내일 방미…트럼프 면담 추진

방송일 : 2018.03.07 재생시간 : 01:43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으로 평양을 다녀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내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내일 아침 미국으로 떠납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동행합니다.
일정은 2박 4일로 확정됐습니다.
정 실장과 서훈 원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나는지는 확정이 안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서 원장은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 국장과도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나눈 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고 북미대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 실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에 가서 전달할 북한 입장을 별도로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대화를 해봐야겠지만 북미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돼 있다며 북미 대화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 실장은 미국에서 돌아온 뒤 중국과 러시아, 서 원장은 일본을 각각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주변 4강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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