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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내일 더 '나쁨'

방송일 : 2019.01.13 재생시간 : 01:31

김유영 앵커>
날이 풀리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올해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도심 곳곳이 온통 뿌옇습니다.
오염물질이 유입된 상황에서 대기 정체가 이어지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12일)에 이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도권에선 올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m³를 초과하고 다음날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될 때 발령됩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화력발전소의 발전량은 줄이고, 오염물질 배출도 감축됩니다.
충남과 경기지역 화력발전소에서는 오늘 오후 9시까지 발전량이 80%로 제한됩니다.
수도권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대기배출 사업장 100여 곳에서는 단축운영이 실시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기간을 줄이거나 노후건설기계 이용을 자제하는 등 미세먼지 억제 조치가 시행됩니다.
다만, 휴일인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은 시행되지 않습니다.
내일(14일)은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돼 공기질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고농도 미세먼지는 오는 15일부터 찬바람과 함께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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