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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늘봄학교 민관 협력 강화···50개 단체 교육부와 MOU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늘봄학교 민관 협력 강화···50개 단체 교육부와 MOU

등록일 : 2024.03.22 20:15

모지안 앵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늘봄학교의 일일 교사로 재능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장소: 22일,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헬멧을 쓴 아이들이 팔꿈치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해봅니다.
킥보드를 안전하게 타는 법에 대한 교육이 한창인데 실제 킥보드도 활용해 실감나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도 시청하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처럼 실습을 해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 장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늘봄학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지자체 그리고 전국의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발굴하고 인적 지원이나 시설 지원도 열심히 해서 늘봄학교가 조기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정부는 늘봄학교 성공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등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발족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엔 교육부와 복지부, 문체부 등 15개 관련 부처·위원회가 참여해 늘봄학교를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
"기재부와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복지부와 고용부, 행안부는 인력 지원과 일자리 매칭을, 과기부, 문체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등은 전문분야의 프로그램과 강사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선 한국야구위원회 등 50개 단체와 협회 등이 교육부와 MOU를 체결해 늘봄학교에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학 등에서도 늘봄 프로그램 1천600여 가지를 개발해 681개 초등학교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제공: 행정안전부 / 영상취재: 우효성, 이기환 / 영상편집: 김예준)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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