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다섯명이 국가유공자로 결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어제 보훈심사회의를 열어 포항 해군 6전단 활주로에서 발생했던 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5명을 국가유공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직 장병은 고 김정일 대령, 노동환 중령, 김진화 상사, 김세영 중사, 박재우 병장입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매월 보훈급여금 지원과 교육, 취업, 의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보훈정책 지원을 통해 유족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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