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우리나라 사망 원인 8위인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 균형잡힌 식단, 정기검진, 그리고 좋은 생활습관' 등 5대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요.
질병청이 당뇨병의 예방·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지자체별 당뇨병 진단 경험률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의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2년 9.1%로 전년보다 0.3%p 증가했고, 최근 10년 동안 약 2%p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청은 당뇨병의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비만·운동 부족·음주 등 환경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함께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각 지자체에서 지역주민의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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