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고 양육비의 약 40%가 병원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반려동물보험이 주목받고 있죠.
이에 농식품부와 금융위원회가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개체식별 강화를 위한 생체인식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등록, 반려묘 동물등록 의무화 등을 검토하고, 금융위는 보험가입과 청구 등의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양 부처는 보험·수의업계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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