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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日 대응 "잘하고 있다" 우세 [S&News]

회차 : 283회 방송일 : 2019.08.21 재생시간 : 02:38

이혜진 기자>
#일본에 대응 "잘하고 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8월 2일 임시국무회의)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습니다."

일본이 경제도발을 시작한 지 어느덧 두 달이 다돼갑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막무가내 조치에 맞서 차근차근 전략적으로 대응해왔는데요.
8월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대책을 발표했고,

녹취> 성윤모/산업통상자원부 장관(8월 5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8월 12일 한국의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본 제외를 예고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녹취> 성윤모/산업통상자원부 장관(8월 12일)
"부적절한 운영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와는 긴밀한 국제공조가 어려우므로..."

그런 한편 악순환을 멈추려면 일본 정부가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대화의 문을 줄곧 열어두고 있죠.
WTO 제소를 치밀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은 지금까지 정부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최근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잘하고 있다'는 인식이 우세합니다.
국내 한 방송사(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출처: KBS-한국리서치 8.15 특집 여론조사 / 2019.8.13~14일, 만 19세 이상 남녀 천 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58.7%가 '잘했다', 37.6%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민간방송사(S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볼까요?

(출처: SBS-칸타 코리아 광복절 여론조사 / 2018.8.12~13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잘하고 있다' 56.2%, '잘못하고 있다' 38.3%로, 긍정적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잘한다고 평가한 이유는 뭘까요?
'단호한 대응'(44.2%)이라서 그렇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과도한 일본 의존도를 낮출 기회'(35.8%)라는 이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다른 방송사(MBC) 여론조사 결과도 볼게요.

(출처: MBC-코리아리서치 광복절 여론조사 / 2019.8.13~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2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우리 정부가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적절한 대응이다'가 68.2%로, '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대응이다'(26.7%)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한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응답에선 우리 국민의 신중함이 엿보였는데요.
일본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맞서자는 의견이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요,
반면 일본과 유연하게 협상하자는 의견도 43.3%로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경제도발 관련 정부 대응에 대한 평가들을 짚어봤는데요.
우리의 목표는 다시는 일본 정부 도발에 휘둘리지 않게 뿌리부터 탄탄히 내공을 쌓아 냉정히 대응하는 거죠.
우리 국민의 탄탄한 지지에 힘입어 치밀하게 준비한 필승 전략들, 하나하나 값진 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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