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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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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 총리와 첫 주례회동···"의정갈등 해결 당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와 첫 주례 회동을 했습니다.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총리가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를 전했는데요.이 대통령은 한국인 최초로 로마 교황청의 장관으로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도 만났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의 첫 주례회동.매주 월요일, 국정 현안에 대한 비공개 '주례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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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공식 취임···"위대한 대한민국 여는 참모장"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김 총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제49대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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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모두의 광장' 제안 4건 국정과제 반영 검토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안건 4건에 대해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배달 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민이 직접 일상 속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두의 광장 방문 인원은 47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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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보호···지하차도·빗물받이 점검
모지안 앵커>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가 시급한데요, 정부는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풍수해 예방대책도 돌아봤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예년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덮친 북태평양 고기압.덥고 습한 공기가 머물면서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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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 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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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 10종 품질검사···"음향·통화품질 성능 차이"
김경호 앵커>소비자원이 무선 이어폰 주요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성능에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특히 일부 제품의 최대 음량은 유럽의 안전 기준을 초과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이어폰 1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먼저 무선이어폰의 핵심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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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기준 '보수'로 개편···미가입자 직권 가입
모지안 앵커>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실제 소득으로 바뀝니다.정부는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해 미가입자를 직권으로 가입시킬 계획입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보험은 도입 이후 30년 동안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기준만으로는 미가입자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전화인터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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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백신' 28년 만에 자급화···"백신주권 확보"
모지안 앵커>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스스로 백신을 만들어 대응하는 '백신 주권'의 필요성이 커졌는데요.국내 기술로 개발된 탄저백신이 최근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28년 만에 국내 자급화가 이뤄졌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탄저백신(성분명 배리트락스주))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입니다.유전자 재조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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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지능화···피해 예방 대국민 홍보
모지안 앵커>최근 보험 사기 적발 규모가 늘어난데다 사기 수법도 지능화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시행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SNS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액 아르바이트'나 '대출 알선 광고'보험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해, 허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위조 진단서를 제공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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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기술로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도시
모지안 앵커>기후 변화로 짧은 시간에 퍼붓는 폭우, 열대야와 호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날씨가 일상이 됐습니다.이로 인해 도심 속 재난 위험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지자체들이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기후 변화로 여름철 재난의 양상이 달라졌습니다.비는 한 번에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폭염의 기간도 더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