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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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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입국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전자검역 확대
김현지 앵커>국내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이 김포, 제주, 김해공항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대구·청주공항과 부산·인천 항만까지 확대됩니다.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희망자에 한해 호흡기 감염병 3종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그동안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만 실시하던 '큐코드' 기반 전자검역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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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07. 11.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 아침은 그나마 더위가 덜했죠.어제까지 이어지던 서울의 열대야는 12일만에 해소됐는데요.하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동안 35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서쪽지역의 폭염은 주말까지도 이어질텐데요.최근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어서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야합니다.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외출은 자제해주시고요.통풍이 잘되는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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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폭염 대응에 행정력 총동원"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특히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김현지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오름세를 보이는 집값과 가계대출 확대가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됐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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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설립 탄력···지역 공공의료 강화한다
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길었던 의정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섰습니다.이에 따라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공공의대 설립 취지부터 기대 효과까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임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임준 /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차현주 앵커>먼저 공공의대 설립이 추진되면서 기존 일반의대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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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브리핑 (25. 07. 11. 11시)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브리핑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장소: 국정기획위원회 브리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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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국정현안회의···"물가, 모든 수단 총동원"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계 장관들과 국정현안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소: 10일, 정부서울청사)새 정부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에서는 물가와 서민 주거안정 등을 점검했습니다.첫 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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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 만 '최악의 여름'···농어가 폭염·호우 대책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117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입니다.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물론 농어가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대통령이 폭염 대책을 지시했다고요?최유경 기자>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농어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전국에서 닭과 오리와 같은 가축이 폐사했고, 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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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지역 폭염 계속···온열환자 1천2백 명 넘어
김경호 앵커>이번 폭염은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온열질환자 또한 집계 이래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벌써 1천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열기, 따가운 햇볕에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품이 됐습니다.잠시나마 더위를 잊기 위해 물줄기에 몸을 맡겨도 봅니다.끝을 알 수 없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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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마련에 속도···청소년 국정기획위원 모집
김경호 앵커>다음 소식입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활동 기한 종료 전이라도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데요.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국정과제의 윤곽이 드러나는 등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국가 비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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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3명 '신체활동' 부족···"틈새운동 늘려야"
모지안 앵커>우리나라 성인 네 명 가운데 세 명은 평소 숨 가쁠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런 움직임 부족률은 다른 나라의 두 배에 이르는데요. 건강관리를 위해 앉아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틈새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한국인이 세계 평균에 비해 평소 숨 가쁠 정도의 신체활동을 훨씬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