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에서 약 10명 중 6명은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건강검진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건강 검진 1차 검사에서 '질환의심', '유질환자' 판정이 나온 비율은 58.6%에 달했습니다.
반면 '정상' 판정 비율은 41.3%에 그쳤습니다.
정상 판정 비율은 2012년 47.7%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고령층 검진 대상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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