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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로 'GP 완전 파괴' 돌입···"가장 상징적 조치"

방송일 : 2018.11.12 재생시간 : 01:27

임소형 앵커>
비무장지대, DMZ 내 GP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9·19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 군 당국이 시범 철거하기로 한 각각 11곳의 GP는 완전히 파괴되는 방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철거는 안전과 환경 문제를 고려해 굴착기를 통해 진행됩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현장을 찾아 GP의 불가역적 파괴는 남북간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가시적이고 상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남북간 군사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정부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 조치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북은 철거 작업에 앞서 병력과 화기, 장비 철수를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철거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다음 달 상호 검증을 통해 모든 조치가 잘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양측은 남측의 동해안 지역, 북측의 중부 지역 GP 각각 한 곳을 파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시범 철거 이후 남북은 남겨두기로 합의한 일부 GP 제외한 후 모든 GP를 완전히 없앤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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