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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공군 첫 도입 공중급유기 오늘 도착

방송일 : 2018.11.12 재생시간 : 01:59

임소형 앵커>
공군 사상 처음 도입되는 공중 급유기 1호기가 오늘 도착합니다.
우리 공군의 작전수행반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하늘에서 전투기의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공중급유기.
우리 공군이 처음으로 도입한 공중급유기가 오늘 도착합니다.
공군관계자는 오늘 김해 공군기지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델은 에어버스 D&S사의 A330 MRTT로 올해 한 대, 내년에 3대가 추가로 도입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5년 이 기종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넉 대 도입에 투입된 예산은 약 1조 5천억 원입니다.
공중급유기는 비행 중인 다른 항공기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송기로 특수 급유장치를 장착하고, 더 많은 연료를 싣고 운행할 수 있습니다.
A330 MRTT 기종은 급유 뿐만 아니라 병력 3백명, 화물 4만 5천 kg 등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급유 대상 기종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와 KF-16, 그리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F-35A 등입니다.
공군 급유기 전력화로 우리 전투기의 공중 작전 시간은 1시간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F-15K의 경우 독도에서 작전 시간은 30여 분에서 90여 분으로 이어도는 20여 분에서 80여 분으로 늘어나는 겁니다.
이번에 도입된 공중급유기는 약 한 달간의 수락검사 이후 전력화됩니다.
수락검사는 도입 장비의 품질 요구조건을 검사하는 절차로, 시스템 구성, 정비, 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공군은 수락검사 기간 공중급유기를 띄워 실제 전투기에 공중급유를 시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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