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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2회 발사···靑, NSC 상임위 "강한 우려"

회차 : 297회 방송일 : 2019.09.10 재생시간 : 02:03

김유영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미상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열 번째 인데요, 청와대는 즉각 NSC 상임위를 개최하고 북한 발사체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3분과 7시 12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가 약 330km로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30㎞로 탐지하였으며, 추가적인 제원은 한미정보당국에서 정밀분석 중에 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4일에 이어 17일만으로 올해 들어 10번째입니다.
구체적인 제원은 한미정보당국이 분석 중이지만 북한이 계속해서 발사해온 신형 대구경 방사포일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는 북미 실무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을 상대로 내놓을 카드를 마련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어제 오후 담화에서 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지금까지 논의해 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연합연습 등을 이유로 북미 실무협상에 응하지 않아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오늘 오전 8시 1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NSC 상임위원회 긴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데 강한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우리 군도 북한의 이러한 행위가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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