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제의 유효···부당한 요구 수용 못해"
개성공단에 우리측 인원 7명이 아직 귀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조속한 귀환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남북간 대화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우리측 인원 7명이 하루빨리 돌...
방송일자 : 2013.05.01
-
경제민주화 1호 '하도급법' 국회 통과
'경제민주화 1호 법안'으로 불려온 하도급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어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규제를 강화하는 하도급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원사업자의 부당한 단가 인하와 발주 취소, 반품 행위에 대해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을 물리도록 했습니다.
원래 기술 ...
방송일자 : 2013.05.01
-
오바마 대통령, 시리아 군사개입 시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이 확인되면 가능한 다양한 선택을 재검 토할 것이라고 밝혀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동원 가능한 방안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
방송일자 : 2013.05.01
-
최대 200만원···근로장려금 오늘부터 신청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오늘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일을 해도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가구를 위한 지원제도로,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소득에 따라 9월 말에 7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도 다양해져, 스마트폰 앱은 물론 ARS, 국세청 인터넷 홈...
방송일자 : 2013.05.01
-
불황에도 해외 관광 늘어···1분기 10.5% 상승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들어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관광동향분석을 보면 올해 1∼3월 해외로 떠난 관광객은 372만4천6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별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
방송일자 : 2013.05.01
-
'2014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평창 개최
강원도 평창이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내년에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도시로 강원도 평창군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UN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생물다양성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제12차 총회는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18일까지 열리며, 193개국에서...
방송일자 : 2013.05.01
-
자동차 연비표시 위반하면 과징금 10억원
내 차의 연비, 표시된 것과 다르다는 운전자들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정부가 표시 연비를 실제 연비에 가깝도록 보완하고, 연비 표시를 위반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과장이 심하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자동차 연비제도가 바뀝니다.
정부는 먼저 자동차 표시연비 산출에 사용하는 탄소함량 밀...
방송일자 : 2013.05.01
-
KTV NEWS 9 (284회)
개성공단 체류자 43명 귀환…7명은 잔류 / 숨가빴던 심야 귀환…7시간 지연 / 오늘 개성공단기업협회 방북 재추진 / 한미연합훈련 '독수리연습' 오늘 종료 / 檢, 노동절 폭력시위 엄정 대응 / 시리아 총리 겨냥 폭탄 테러… 총리는 무사 / 체코 프라하 빌딩서 폭발사고…수 십명 부상 / 총선 앞둔 파키스탄서 테러 잇따라…9명 사망
방송일자 : 2013.04.30
-
개성공단 체류자 43명 귀환…7명은 잔류
개성공단에 체류했던 우리측 인원 50명 가운데 43명이 귀환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7명은 북측 근로자 임금 등 미수금 문제로 당분간 잔류하게 됐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우리 측 근로자 43명이 차량 42대를 타고 남북출입사무소에 귀환했습니다.
개성공단 근로자
"그냥 출경 대기 상황에서 계속 기다렸어요.
언제부...
방송일자 : 2013.04.30
-
숨가빴던 심야 귀환…7시간 지연
앞서 전해드린대로 개성공단 체류자들의 귀환은 예정보다 7시간이나 지연됐는데요, 숨가빴던 귀환 모습을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개성공단 잔류 인원의 귀환은 한마디로 숨가빴습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인 오후 5시를 넘기며 한때 귀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북측은 오후 8시 10분쯤 인원 43명과 차량 10대의 귀환만 허용한다고...
방송일자 :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