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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256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이 지난주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새해 나라 살림에 드는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새해 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합쳐 모두 256조1천7백억원입니다.
올해 쓰인 예산 238조4천억원보다 7.5% 늘어난 규몹니다.
새해에는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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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예산,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나
앞서 전해드린 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기획예산처 이수원 재정운용기획관을 좀 더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김미정 기자>
Q1> 내년 예산의 주요 골격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Q2> 국회에서 최종예산이 정부예산안보다 2조 4천억원 정도
삭감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들인지요?
Q3> 국회에서 정부예산안보다...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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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일정
2009년 문을 여는 법학 전문대학원, 로스쿨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은데요, 내년에는 입학시험의 출제경향을 알 수 있는 법학적성시험 예비시험이 1월에 실시되는 등 개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이뤄집니다.
강명연 기자>
시험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으로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법학전문 대학원이 2009년 3월 개원을 앞두고 학교 선정...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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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행사 <혼잡.교통관리 만전>
다사다난했던 정해년 한 해가 저물고 1일이면 무자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제야행사와 해맞이 행사 등이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정부의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문현구 기자>
희망찬 2008년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들이 잠시 뒤부터 시작됨에 따라 경찰청 등 관련 기관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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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국토방위 이상무
연말연시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장병들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최전방 부대가 있는 철원에 다녀왔습니다.
최고다 기자>
아직 해가 채 뜨지도 않은 어스름한 새벽.
장병들은 일찌감치 경계군장을 꾸리고 근무준비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최북단 남방한계선 철책이 자리한 철원의 수은주는 섭씨 영하 10도를 훌쩍 넘겨 14도...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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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키스탄 방문 자제 요청
외교통상부는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지난 27일 폭탄테러로 사망한 파키스탄의 방문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 총선을 앞두고 치안이 불안하고 부토 전 총리가 테러로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미 파키스탄을 여행경보단계상 가급적 여행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는 3단계 여행제한지역과 신변안전에 ...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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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국내학위 딸 수 있다
내년부터는 외국에서도 국내대학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우수 교육과정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국내대학과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개정안`을 확정, 고시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대학이 외국대학과 공동학위 과정을 개설하려면 반드시 국내에서 수업...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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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동북아 허브>, 송도국제도시`
뉴욕타임스가 유리와 강철, 수풀로 이뤄진 대도시가 한국의 서해안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동북아시아 허브로 건설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소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30일, 한국 정부가 송도국제도시를 경제자유구역이자 한국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곳으로 정했으며, 외국인이 병원이나 학교도 운영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야심찬 신...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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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물가 2.5% 상승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2.5%, 이번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7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2.5%는 2004년의 3.6%, 2005년 2.8%, 2006년 2.2%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방송일자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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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번호 이동, 소비자 주의보
2004년 도입 이후 휴대전화 번호 이동성 제도의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휴대전화 번호이동과 관련해 접수된 소비자 피해 상담은 2004년 6백여건에서 2005년 2천7백여건, 2006년 3천6백여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2천6백건을 넘어섰습니다.
소비자원은 공짜인줄로만 알았던 단말기 대금이 청구되거나...
방송일자 :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