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은 좋으나, 천편일률적인 진부한 구성이나 진행은 몰입을 저해할 소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 ~ '디지털 교육혁명'이란 {가슴벅찬} ~ " " ~ 사교육으로부터의 해방은 {가정의 화목}을 가져왔다" " ~ 디지털교육은 미래교육의 희망이 아닐까?" " ~ 가연이는 서울보다 시골생활이 더 행복하고 즐겁다" 등, 계도성이 짙은 선동적이면서도 미리 결론을 내려놓은 듯한 내레이터의 전지적 진행내용은 공감보다는 거부감을 주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