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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KTV특별기획-교육의 재발견 미래를 말하다-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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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특별기획 (자체)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056
등록일 : 2014.05.24 20:07
우리 교육의 미래를 말하겠다는 취지의 시간으로서 아산 어느 초등학교의 새 교육법 사례-유대인 랍비 가정 사례-유대인 도서관과 우리 독서실 풍경의 대비에서 드러나는 교육의 차이-교육서비스기업의 블록 교구-수서중학교의 뮤지컬 교육 사례-3D프린팅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교육의 순서로 소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단편적인 사례 나열 위주로 진행되어 깊이 있는 내용 전개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네요.
또 유대인과의 비교는 어느 정도 필요하겠으나 “우리 아이들 같았으면 벌써 도와 달라 했을텐데(유대인 어린이들은 스스로 정리한다)”는 식의 멘트는 위화감과 거부감이 들었어요.
가능하면 우리 사회 안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례를 짚어주면 우리 교육의 ‘재발견’을 이루는 가운데 희망적인 미래을 다짐할 수 있었을 것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사례 중 블록 교구 업체는 기존의 수많은 블록 교구와 비교해 새로울 게 전혀 없을뿐더러 블록 하나로 “천재교육에 접목”된다고 보는 발상이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업체 홍보에 지나지 않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