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문화예술계 소식입니다.
경기도 청평호반에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푸른 산 아래 자리한 황토 기와집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멀리 해외현지에 나가서야 볼 수 있는 프랑스전통양식의 건물들이 자리한 곳은 경기도 청평호반인데요, 18세기 유럽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오르골의 다양한 형태와 소리들은 물론, 프랑스사람들의 생활양식과 미술품 등 현지 문화를 직접 듣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도 있습니다.
청소년 수련시설을 겸하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프랑스 문화마을은 가구용 도료 전문업체를 지난40여년 동안 운영해오던 한 기업가가 20년 전 부터 그려오던 꿈을 현실로 일궈놓은 곳 이기에 의미를 더합니다.
프랑스 문화마을에 마련된 부대 시설에선 마리오네트 공연과 기획전시회를 관람할
수도 있는데요, 저렴한 입장료와 더불어 공연,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프랑스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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