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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국내 최대 불꽃 축제···특별정상회의 성공 기원

회차 : 1175회 방송일 : 2019.11.06 재생시간 : 04:14

한효재 앵커>
오는 25일 개막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지 부산에서 불꽃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축제인데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불꽃축제에는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김민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민영 국민기자>
어둠이 내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 축제를 앞두고 주변 도로까지 사람들로 꽉 들어찼는데요.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강윤기 / 서울시 영등포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으로 불꽃축제도 같이 한다고 하니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막이 오른 불꽃 축제, 가장 먼저 해외 초청 불꽃쇼가 선보였습니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불꽃 연출팀이 펼쳐 보인 불꽃쇼,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노래에 맞춰 다양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인터뷰> 이승현 / 대구 관광객
“오페라의 유령 OST를 담아서 불꽃축제를 한 게 너무 기억에 남았는데요. 여기까지 오는 게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상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펼쳐진 멀티 불꽃쇼, 광안대교 주변에서 황홀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화려한 불꽃에 지켜보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올립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듯한 불꽃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김태준 / 제주도 관광객
“제주도에서 일부러 부산 불꽃축제 보러 올라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멋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불꽃놀이 최고예요!

'부산 갈매기' 노랫소리에 맞춰 불꽃이 터지자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합니다.

인터뷰> 김석구 / 부산시 동래구
“(불꽃축제 중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제일 좋고 부산 갈매기도 특히 좋았고 잘 봤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멋진 불꽃쇼를 너도나도 휴대폰에 담아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최상희/ 포항시 북구
“부산에 불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처음 왔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쁜 것 같아요.”

인터뷰> 조훈오 / 울산시 남구
“음악에 맞춰서 터지는 게 너무 화려하고 재미있었고요. 부산 불꽃축제 파이팅!”

(영상촬영: 박승일 국민기자)

100만이 넘는 인파가 모인 이번 축제, 부산 시민보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더 많았고, 유료 좌석의 4분의 1인 2천6백여 석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차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사라 / 미국 텍사스
“정말 즐거웠어요.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서 불꽃이 터질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감성적이고 아름다웠어요.”

이제 막이 내리는 순간,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커튼콜 불꽃쇼'도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박용헌 / 부산문화 관광축제조직위 사무처장
“특별히 아세안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봤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불꽃이 연출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펼쳐진 화려한 불꽃 축제, 이번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김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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