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한국 방문의 해'…"내년 관광객 2천만명 유치"

KTV 930 (2015~2016년 제작)

'한국 방문의 해'…"내년 관광객 2천만명 유치"

등록일 : 2016.01.05

앵커>

올해부터 '한국 방문의 해'가 3년 동안 이어집니다.

정부는 범국민 친절캠페인 등을 통해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인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이어지는 '한국 방문의 해'.

정부와 관광 업계는 범국민 친절캠페인인 '케이스마일 캠페인' 등을 통해 올해 관광객 1천650만 명을 유치하고, 2017년엔 한국 방문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단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집중 발굴하고 교통이나 숙박 등 관광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sync> 박근혜 대통령/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지난해 11월 6일)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관광콘텐츠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부가 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관광개발과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봄-가을 관광주간 활성화 추진, 무슬림 관광객 유치 등 크게 4가집니다.

먼저,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평창 특구개발과 연계해 효석문화예술촌, 전통 숙박시설과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한편, 태백이나 정선, 영월 등 강원도 폐광지역의 관광자원화 사업 지원을 시작합니다.

또 봄-가을 관광주간엔 지역 대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단 방침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통과된 대표적인 경제활성화법인 관광 진흥법과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연장법안을 통해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