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의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두레농장~! 이곳에선 고령농의 소득 증진과 장애 아동 재활 차원에서 어르신들과 발달 장애아동 가족들이 함께 농사를 짓습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은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판매해 이들의 소득을 보장합니다.
또 다른 곳인 전북 임실의 선거마을~! 선거웰빙푸드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여성, 결손가정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원예치료와 숲 체험, 텃밭운영 등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생꽃차와 시들지 않는 꽃 만들기 교육 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북 청송의 해뜨는 농장에서는!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부터 성공적 정착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데요.
농장에서는 주로 사과를 재배하지만 다른 작물 재배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인근 농장과 협업해 다양한 경험을 돕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농업 9곳을 농식품부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회적 농업 협의체>를 구성해 9개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며 사회적 농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는, 농촌 지역문제를 농촌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만들기의 취지입니다.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농촌~! 농업이 지역사회를 돌보는 사람 중심의 농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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