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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국악콘서트 울림』‘앙상블 시나위 콘서트 - 영혼을 위한 카덴자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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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51
등록일 : 2013.11.22 09:28

KTV 『국악콘서트 울림』

‘앙상블 시나위 콘서트 - 영혼을 위한 카덴자 2부’

11월 2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

 

○…전통음악?오케스트라?합창이 어우러진 ‘융합의 무대’

○…장르의 벽을 허물며 열어낸 ‘진정성 있는 통섭의 활로’

○…초겨울 추위 녹이며 온 가족 함께 즐길 무대가 안방에

 

□ KTV(원장 김관상) 『국악콘서트 울림』에서는 오는 11월 23일(토) 저녁 8시 20분, 전통음악과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만남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앙상블 시나위 콘서트 - 영혼을 위한 카덴자 2부』를 방송한다.


□ 지난 11월 7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선 우리 전통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하나로 어우러진 '융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충무아트홀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다 한국오라토리오합창단까지 가세한 콘서트 '영혼을 위한 카덴자'를 선보인 것. 앙상블 시나위 단원 5명과 원영석 지휘자, 오케스트라 단원 50여명 등을 포함해 총 100명이 장르의 벽을 허물고 빚어낸 화합의 음률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 이날 방송에선 콘서트의 2부 순서를 담아낸다. 조선 중기의 문신 임제가 평양 기녀 한우를 그리며 쓴 시조 '한우가'를 바탕으로 만든 곡을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확장·재편성한 '찬비가', 어린 단종이 왕위를 찬탈당한 후 유배지에서 읊었다는 시를 바탕으로 만든 '황톳길', 유행가처럼 구전으로 불려지던 박기동 시인의 시 '부용가'에 새롭게 곡을 붙인 '사랑이여'가 연주됐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들이 모여 지난 2007년 결성한 앙상블 시나위는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산조, 무속장단, 가곡, 판소리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실험정신은 연극과 무용, 클래식, 재즈, 미술 등 많은 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통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넓혀가는 무대로 표출되고 있다.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통섭의 활로'를 열어간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2011년 1집 음반 '영혼을 위한 카덴자'를, 2012년 2집 앨범 '시간 속으로'를 발매했으며, 2012년 KBS 국악대상(연주 부문)을 수상했다.


□ KTV 『국악콘서트 울림』이 생생하게 안방에 전할 『앙상블 시나위 콘서트 - 영혼을 위한 카덴자 2부』는 겨울의 초입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적 융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영재 PD(☎02-3450-2254)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