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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행복도시 주변 주민 지원계획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들어서게 될 주변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지원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Q1> 세종시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고요?

A1> 네, 그렇습니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총 353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주변지역내 마을 안길과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세종시 건설에 따라 주변지역은 난개발을 막기위해 축사와 창고 등 일부 농축산관련시설을 제외하고 주택 신설 등이 금지됐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원사업은 주변지역 개발행위 규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인데요, 사업지역은 세종시 주변 연기군과 청원군 공주시 등 총 224㎢에 달하는 104개 마을이며, 연기군 남면과 동면 등 4개면 52개마을과 공주시 장기면 등 3개면 26개 마을 그리고 청원군 강내면과 부용면 등 2개면 26개 마을이 해당됩니다.

이들 지역에는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생활편의를 위해 농로를 포함한 마을안길과 하수관거,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등이 들어서며,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공동작업장과 창고, 저온저장고와 공동집하출하장 등총 13개 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사업비는 총 353억원이 투입되며 연기군에 145억원 공주시에 149억원 청원군에 59억원이 지원되며 재원조달은 국고에서 80%가 지원되며 나머지 20%는 세종시 건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부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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