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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해 경제운용의 방향을 살펴봤습니다만, 우리 국민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열명 가운데 네명은 올해 경제가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해림 기자>

먼저, 지난해에 대한 평가입니다.

전문가와 일반국민 과반수는 지난해 가장 잘한 정책으로 '한미 FTA협상 타결'을 꼽았습니다.

전문가 70%가 선택한 한미FTA 타결은 시장 개방에 따른 부담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경제적 효과 등 실익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으로 올해 경제 전망을 보면, 예상대로 기대감이 높은데요.

전문가와 일반국민 10명 중 4명은  리 경제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경제 성장률은 4% 후반에서 5% 초반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국민과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운용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 활성화에 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다음으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답했고, 일자리 창출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조사 결과 전문가와 국민 상당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투자가 활성화되야 한다고 답했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불필요한 규제가 철폐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재경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주 동안 전문가와 일반국민 총 천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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