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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출시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생하면 해당 회사에서 리콜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리콜이 되면 부정적인 인식을 먼저 갖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리콜은 자동차소유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정부에서 정하는 자동차제작기준에 부적합하게 제작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발생할 경우 제작사가 이를 시정하는 제도인데요.

선진국의 경우 리콜은 곧 서비스라는 제조사의 신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곧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리콜을 오히려 마케팅 홍보 전략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동차와 같이 부품이 많은 경우는 일일이 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출고시 표본 검사만 합니다.

그럴 경우 품질의 신뢰성이 완벽하지 못하므로 이에 대한 사후 보상책으로 리콜제도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리콜제도는 기업이 소비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자동차 리콜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리콜제도를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작사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이에 못지않게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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