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북한이 개성관광과 남북 철도운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이명박 정부가 추구하는 대북 정책의 진정성이 전달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면서 "하루속히 대화를 통해 남북 현안을 풀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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