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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생계형 건보료 체납, 정부 지원 검토"

정보와이드 930

"생계형 건보료 체납, 정부 지원 검토"

등록일 : 2009.01.28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한국정책방송 ktv '정책대담'에 출연했습니다.

전 장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생계형 소액 건강보험 체납자의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올해 서민과 빈곤층에 대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서민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난치성 질환도 7월부터 의료비 부담 대폭 줄여나갈 것 건강 보험 채납자 중에 소액을 생계형으로 체납하면 국가가 보험료 일부 지원.

전 장관은 기초 생활보장대상자 가운데 자산 기준을 초과해 생계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가정에 대해 자산을 담보로 생계비를 장기저리로 지원해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어 최근 도입한 생애전환기 검진이 호평을 받고있다면서 한발 더 나아가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는 당뇨나 심근경색과 노인연령대에 자주 발생하는 병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치매에 대한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66세 70세 74세마다 집중 검사를 할 생각·· 5세마다 치매방병률이 2배 가까이 증가해···차상위 계층까지 바웅처를 통해 치매 약을 살 수 있도록 협의중" 전 장관은 보건복지분야의 신성장동력으로 제약과 의료기기 분야를 꼽고, 신약과 고급 의료 기기 개발에 집중 투자하면 큰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헬스 케어분야는 의료 코디네이트와 해외 마켓팅 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는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형병원들이 내국인 진료를 외면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한 대책도 밝혔습니다.

"국민들으 걱정인 우리나라의 우명 병원에 입원이 안되는 상황은 외국인 환자 받는 비율을 제한해···"

전 장관은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에 대한 서로의 관심이 필요하며 경제 살리는 데서 나아가 세계에서 한국의 복지와 윤리가 경쟁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와 9개의 지역민방이 공동기획한 이번 정책 대담은 25일 오전 8시에 k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지역민방은 오전부터 자체 편성을 통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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