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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현 정부 대북문화사업 첫 승인

통일부는 어제 “개성 고려궁성 남북 공동 발굴조사사업의 2010년 사업계획을 남북 사회문화협력사업으로 승인하고 남북협력기금 2억8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 정부 들어 첫 번째 사회문화 분야의 남북협력사업 승인입니다.

이에 따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 관계자들은 오늘 방북해 개토제를 열고 80일간 발굴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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