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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기침체 속 수출물량 5년 내 최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이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시와 서울시가 각각 수출과 수입 실적이 가장 많은 광역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200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광역도시 최대 수출지역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해 상위 5대 광역도시의 수출 비중은 전체 17개 지역 가운데 69.1%, 수입은 서울 23.1%를 비롯해 7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물량은 1억4천7백여만톤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고, 같은 기간 수입 처리물량 역시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은 부산항을 위주로, 수입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물량이 드나들어, 수출입 공항만 상위 5대항에서 절반 이상의 물동량이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최대 수출물량 품목은 한 해 전에 이어서 석유제품이 차지했고, 선박과 철, 비합금강이 뒤를 이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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